노동시간 단축으로 가나? (feat : 주4일제, 주4.5일제)

2025. 6. 13. 13:19경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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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세브란스병원, 슈프리마 외에도 국내에서는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.

주요 사례들과 주요내용은


🏥 1. 서울세브란스병원 – 간호사 대상 주4일제

  • 운영 방식: 1주 5일 대신 4일 근무, 노동시간 약 20% 감축
  • 임금 조정: 임금은 10% 감소
  • 성과 및 만족도: 번아웃 감소, 사직서 제출 감소, 정년까지 근무 가능성 증가
  • 피드백:
  • “번아웃으로 사직을 고민하던 그가 이제 정년을 꿈꾼다… 임금은 10% 줄었지만, 퇴근 후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.” v.daum.net+1blog.naver.com+1

🖥️ 2. 슈프리마 – 사무직 대상 주4.5일제

  • 운영 방식: 전체 노동시간은 크게 줄지 않고, 금요일 오후 또는 하루 반차 형태
  • 임금: 삭감 없이 유지
  • 의도: 생활 만족도 개선 + 업무 몰입 시간 확보

📍 3. 경기도 – 주4.5일제 시범사업

  • 대상: 도내 중소기업 (5~300인)
  • 모델 유형: 주4.5일제 포함 총 4가지 선택형 (예: 주35시간, 격주 4일 등) fnnews.com
  • 재정 지원: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26만 원 임금 보전, 최대 2천만 원 규모 업무 개선 컨설팅 지원
  • 중요 포인트:

🏭 4. 현대차 그룹 – 논의 상태의 주4.5일제

  • 현황: 노조가 금요일 4시간 근무 요구, 사측은 “검토 중”
  • 비교 사례: 포스코 등 다른 대기업은 사무직에 한해 ‘격주 주4일제’를 도입했으나, 전체 노동시간이 줄어드는 구조는 아님 newsro.kr+10fnnews.com+10hani.co.kr+10

추가 배경 및 해외 흐름 🔍


✅ 요약 정리

사례대상근무 형태임금 변화주요 결과
서울세브란스 간호사 주4일 –10% 번아웃 감소, 근속연장 기대
슈프리마 사무직 주4.5일 0% 워라밸 향상, 업무 몰입
경기도 시범사업 중소기업 주4.5, 주35시간 등 임금 지원 선택형 단축 + 정책 피드백
현대차 등 생산·사무직 검토 중 미정 노사 협의 단계
 

🔭 향후 전망

  • 확산 가능성: 경기도·중소기업에 이어 대기업, 공공기관까지 확대 검토 중
  • 핵심 조건:
    • 임금 보전 여부
    • 생산성 유지
    • 산업별·직무별 맞춤 설계

 

현재 국내에서는 임금 보전형 모델(경기도·슈프리마)과 임금 일부 양보형 모델(세브란스)이 병행 실험 중이며, 추가로 대기업의 논의도 본격화되고 있네요.

 

이재명 정부는 노동 존중 사회 구현이라는 표어를 걸고

    - 포괄임금제 금지

    - 일터 권리보장 기본법 제정 (플랫폼,특고노동자 포함)

    - 노란봉투법(손해배상, 원청 책임강화) 우선 추진을 예고하며,

주4.5일제 도입에서 법제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.

 

정치노선을 떠나 월급받는 모든 직장인은 우리 회사도 빨리 도입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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